아이 낳고 나서부터 시작된 변비가 벌써 10년이 넘었어요. 50대 중반에 접어드니 이제는 장이 아예 굳어버린 것 같은데, 저처럼 오래된 경우도 정말 좋아질 수 있을까요?
네, 출산 후 기혈이 소모되면서 시작된 만성 변비는 50대 여성분들에게 흔한 고민이지만, 장의 스스로 움직이는 힘을 회복하면 충분히 개선 가능합니다.
출산 과정에서 큰 에너지를 쓰고 난 뒤 장 기능이 약해지면, 그것이 10년 넘게 이어지며 만성적으로 굳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54세 주부님들의 경우 호르몬 변화까지 겹쳐 장의 운동성이 더 떨어질 수 있는데, 이는 단순히 변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장 근육에 다시 영양을 공급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오랜 기간 고생하셨던 만큼 장이 스스로 움직이는 법을 잊어버린 상태라 시간이 조금 걸릴 수는 있지만, 장의 탄력을 되찾아주면 예전처럼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