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디자이너라 마감 기한만 되면 밤을 새우거나 스트레스를 엄청 받거든요. 가려우니까 작업에 집중도 안 되고 능률도 떨어져서 미치겠는데, 이런 생활 패턴을 못 바꾸면 한방 치료를 받아도 소용없는 거 아닌가요?
업무 특성상 불규칙한 생활이 불가피하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열이 피부로 쏠리지 않게 완충 작용을 해주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디자인 작업처럼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고 마감 압박이 심한 직업군은 간(肝)의 기운이 울체되기 쉽습니다.
기운이 소통되지 못하고 막히면 체내에 '화(火)'가 생기고, 이것이 가려움증을 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됩니다.
생활 패턴을 당장 바꾸기 어렵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기에 한방 치료는 산모님의 몸이 스트레스라는 외부 자극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방어력을 높여주는 데 집중합니다.
열을 식혀주는 약재와 심신을 안정시키는 처방을 통해, 마감 중에도 가려움 때문에 펜을 놓는 일이 없도록 조절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