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 7년간 피부과에서 레이저랑 필링만 10번 넘게 받았고 로아큐탄도 꽤 오래 복용했는데, 결국 시술 멈추면 한 달도 안 돼서 다시 좁쌀이 올라오더라고요. 한의원 치료도 결국은 일시적인 눈속임이고 금방 재발하는 거 아닌가요?
반복된 시술로 피부 자생력이 떨어진 상태라 재발이 잦았던 것입니다. 겉을 깎아내는 대신 피부 내부의 기혈 순환을 바로잡아 스스로 노폐물을 배출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 상세 답변
30대 직장인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겪는 고충이 바로 이런 '무한 반복'입니다. 기존에 받으셨던 레이저나 필링은 이미 만들어진 면포를 강제로 녹이거나 피지선을 억제하는 방식이라, 피부 입장에서는 외부 공격으로 느껴져 장벽이 더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좁쌀여드름을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니라 체내의 뜨거운 기운이 위로 솟구치며 통로가 막힌 상태로 봅니다. 저희는 억지로 피지를 말리는 것이 아니라, 얼굴에 몰린 열을 내리고 순환을 도와 피부 스스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이렇게 내부 환경이 안정되면 시술을 중단하더라도 쉽게 뒤집어지지 않는 건강한 상태가 유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