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d by최연승대표원장
약을 끊고 나서 다시 그 끔찍한 통증이 재발할까 봐 그게 제일 무서워요. 치료가 끝난 뒤에도 예전처럼 갑자기 배가 쥐어짜듯 아픈 일이 안 생기게 관리가 될까요?
치료의 종착역은 단순히 지금의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치료가 끝난 뒤에도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복원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재발의 징후를 미리 파악하고 대처하는 방법까지 체득하시게 될 것입니다.
재발에 대한 공포는 만성 통증 환자분들이 겪는 가장 큰 심리적 고통입니다. 한방 치료의 장점은 증상만 누르는 것이 아니라, 왜 장간막에 염증이 생겼는지 그 근본적인 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치료 과정 중에 환자분은 자신의 몸이 어떤 상황에서 예민해지는지, 어떤 신호가 올 때 쉬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저희는 치료 종료 후에도 정기적인 상담과 간단한 관리를 통해 상태를 점검해 드리며, 설령 컨디션 저하로 일시적인 불편함이 오더라도 예전처럼 극심한 발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몸의 방어벽을 튼튼히 세워드립니다. 5년 전의 그 악몽 같은 통증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장의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저희 치료의 최종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