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직업이 영업직 부장이다 보니 거래처랑 술자리를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술 마신 다음 날이면 얼굴에서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데, 술을 완전히 안 끊고도 체질이 바뀔 수 있을까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술자리를 완전히 피하기 어렵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술은 몸 안의 습기와 열을 급격히 끌어올리는 주범이지만, 치료를 통해 몸의 해독 능력과 열 조절 능력을 키우면 술 마신 다음 날의 증상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영업직이라는 특성상 술자리가 잦으신데,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열을 발생시키고 습한 기운을 남깁니다. 특히 음주 다음 날 땀이 폭발하는 것은 몸이 독소를 배출하려는 신호이기도 하지만, 위장 기능이 약해져 열 조절이 안 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한약 치료는 술로 인해 쌓인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하고 간과 위장의 열을 내려주는 처방을 병행합니다. 물론 금주를 하시면 가장 빠르겠지만,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술에 견디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드리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술 마신 다음 날 손수건을 꺼내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을 먼저 체감하시게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