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지혈증 진단받고 나서부터는 먹는 것도 조심스러운데, 전신이 아프니까 움직이질 못해서 살은 자꾸 붙고 정말 악순환이에요. 갑상선이랑 고지혈증, 그리고 이 지긋지긋한 관절통까지 한꺼번에 좋아지는 방법이 정말 있을지, 아니면 약만 더 늘어나는 건지 걱정돼요.
여러 증상을 따로 보지 않고 '대사 불균형'이라는 하나의 뿌리로 보고 통합 치료합니다. 약 가짓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몸의 기능을 회복시켜 기존 약을 줄여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 상세 답변
환자분이 겪고 계신 우울감, 통증, 고지혈증, 갑상선 문제는 별개의 질환이 아니라 대사 기능 저하라는 하나의 줄기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입니다. 양방에서는 각각의 증상마다 약을 처방하니 약 봉투만 두꺼워지지만, 한의학은 이 모든 것을 유발한 몸속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집중합니다. 몸의 대사 엔진인 갑상선 기능을 보강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면, 고지혈증 수치가 안정되고 자연스럽게 부종과 체중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도 낮아져 통증이 줄어들지요. 저희 치료의 최종 목적지는 약을 더 먹는 것이 아니라, 몸이 스스로 회복되어 기존에 드시던 약들을 줄여나갈 수 있는 건강한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