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벌써 몇 년째 당뇨랑 혈압약을 먹고 있는데, 여기에 전립선 한약까지 추가로 먹어도 간이나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약 가짓수가 늘어나는 게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닙니다.
현재 복용 중인 양약과 한약은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하도록 처방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당뇨와 혈압으로 인해 약해진 하초의 기운을 보강하여 약물 대사 능력을 돕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 상세 답변
50대 후반에 접어들며 만성 질환 약을 장복하시는 분들은 약에 대한 피로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의 전립선 치료는 단순히 증상을 억누르는 약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당뇨와 혈압으로 인해 탁해진 혈액 순환을 돕고 하초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집중합니다. 개인택시 운행을 하시며 쌓인 피로와 대사 질환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배뇨와 성기능이 동시에 무너지기 쉬운데, 한약은 이를 근본적으로 보강해 줍니다. 복용 중인 양약과 1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드시면 충돌 걱정 없이 안전하게 드실 수 있으며, 오히려 전신 컨디션이 올라가면서 기존 질환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