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손님들을 계속 마주해야 하는 판매직인데, 눈이 파르르 떨릴 때마다 표정이 어색해지고 인상이 안 좋아 보일까 봐 너무 위축됩니다. 5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안 그래도 외모 변화에 예민해지는데, 한방 치료를 받으면 예전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현재 겪고 계신 증상은 단순한 근육의 문제를 넘어 갱년기 기혈 부족과 서비스직 특유의 긴장이 안면 신경에 영향을 준 것이므로, 이를 보완하면 자연스러운 표정을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백화점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며 항상 밝은 표정을 유지해야 하는 50대 중반 여성분들에게 이런 눈떨림은 심리적으로 큰 위축감을 줍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안검순동이라 하여, 몸의 기운이 허해진 틈을 타 안면 근육을 주관하는 신경의 흐름이 불규칙해진 상태로 봅니다.
특히 갱년기에는 체내 진액이 마르면서 근육이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경련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단순히 떨림만 멈추는 것이 아니라, 팽팽하게 당겨진 얼굴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부족한 기혈을 채워주는 치료를 병행하면 인상이 다시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억지로 표정을 지으려 애쓰지 않아도 근육 자체가 편안해지도록 도와드려 대인관계의 자신감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