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처방받은 고용량 스테로이드랑 항바이러스제를 이미 먹고 있는데, 한약이나 침 치료를 지금 당장 병행해도 약효가 충돌하거나 간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요?
양약과 한약은 치료의 목적이 다르므로 병행 시 시너지 효과가 더 큽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억제하고, 한약은 손상된 신경 재생과 면역력을 높여 회복 기간을 단축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고용량 스테로이드는 초기에 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빠르게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은 현대 의학에서도 권장되는 통합 치료 모델입니다.
한약은 스테로이드가 하지 못하는 '신경 영양 공급'과 '기혈 순환 촉진'을 담당하여 마비된 근육이 굳지 않게 돕습니다.
간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한 약재들로만 구성하며, 침 치료 또한 신경 전도 속도를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임상 데이터가 많습니다.
오히려 양방 단독 치료보다 한방 병행 치료 시 완치율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