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간에 물을 자주 마셔도 금방 다시 목이 말라요. 40대 교사로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목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한의학적인 팁이 있을까요?
단순히 찬물을 마시는 것보다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머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코로 숨 쉬는 습관과 실내 습도 관리가 물 마시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목이 마르다고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오히려 성대 주변 근육이 긴장될 수 있습니다.
40대 중반이 되면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므로 항상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점막 흡수율이 높습니다.
수업 중에는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담아 한 모금씩 입안을 적시듯 자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면 본인의 호흡 중 수분이 다시 점막으로 공급되어 건조함을 덜어줍니다.
집에서는 주무실 때 가습기를 충분히 활용하시고,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면 후두가 급격히 건조해지니 비염 증상이 있다면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이런 생활 습관 교정과 한의학적 치료가 병행될 때 가장 빠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