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만 되면 목소리가 거의 안 나오고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답답한데, 혹시 이게 성대 결절로 진행되는 건 아닌지 너무 불안합니다. 제 상태가 어느 정도인가요?
현재 겪고 계신 만성 이물감과 성대 피로는 성대 결절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점막의 탄력을 회복시켜주면 충분히 결절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5세 정도의 연령대에 목소리 변화가 지속되면 누구나 큰 병은 아닐까 걱정하시기 마련입니다.
특히 오후에 목소리가 잠기는 것은 성대 근육이 이미 과부하 상태라는 증거이며, 이물감은 후두 점막이 붓고 예민해져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성대 조직이 딱딱해지면서 결절이 생길 위험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지금은 점막의 부종과 건조함을 해결하면 충분히 되돌릴 수 있는 가역적인 단계로 보입니다.
저희는 성대 주변의 혈액 순환을 돕고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 침 치료와 점막 재생 한약을 통해, 성대가 다시 부드럽게 진동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지금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더 큰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