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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방광염

항생제 먹어도 그때뿐, 1년에 3~4번씩 재발하는 오줌소태. 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방광의 자생력을 높여 재발의 고리를 끊습니다.

Q

당장 통증이 너무 심해서 어제 약국에서 일반 소염진통제를 사서 먹었는데, 한의원에서 지어주시는 약이랑 같이 먹어도 몸에 무리가 안 갈까요?

A.

현재 복용 중인 소염진통제는 한약과 병용해도 안전하며, 오히려 초기 통증 제어에 시너지를 낼 수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약국 소염진통제는 일시적으로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의원에서 처방해 드리는 약은 방광 내부의 습기와 열기를 소변으로 배출시키고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방식이라 작용 기전이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두 가지를 병용하여 통증을 빠르게 잡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위장이 약한 20대 여성분들의 경우 양약 소염제가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한약은 위장을 보호하면서도 방광의 염증을 다스리는 성분을 조절하여 처방해 드릴 예정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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