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나 집안 행사가 한 번 지나가고 나면 몸이 완전히 망가져서 회복하는 데 한 달은 걸리는 것 같아요. 치료받는 도중에 이런 큰일이 생기면 도로 아미타불이 될까 봐 걱정인데,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큰 행사를 앞두고는 미리 기력을 보강하는 '예방적 처방'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뒤에는 휴식과 함께 침 치료로 기혈 순환을 도와 피로 누적을 막아야 합니다.
50대 주부이자 교사로서 명절이나 가족 행사는 피할 수 없는 큰 산이지요.
치료 중에 이런 과로 상황이 닥치면 당연히 컨디션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때처럼 바닥까지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체력적 완충 지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중요한 일정이 잡히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
그때는 평소보다 기운을 더 강하게 돋우는 약재를 추가하거나 보약 위주로 처방을 조절해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행사가 끝난 직후에는 바로 내원하셔서 뭉친 근육을 풀고 기운을 소통시켜 주는 침과 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피로가 만성적으로 쌓이기 전에 끊어낼 수 있어, 회복 기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