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구가 워낙 덥고 건조한 동네잖아요. 여름엔 에어컨 없이 못 살고 겨울엔 히터를 틀어야 하는데, 집안일 하느라 여기저기 움직이다 보면 눈이 따가워서 견디기 힘들 때가 많아요. 환경을 바꾸기 힘든데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A.
직접적인 바람을 피하는 물리적 차단과 더불어, 실내 습도 조절 및 짧은 휴식을 통한 안구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주부님들은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열기나 가스레인지 불꽃, 그리고 냉난방기 바람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풍향을 조절하시고, 요리하실 때는 반드시 환풍기를 켜서 미세한 연기가 눈을 자극하지 않게 해주세요.
특히 대구의 건조한 기후 속에서는 50대 후반 여성의 안구 점막이 쉽게 손상되므로, 50분 가사 노동 후에는 반드시 5분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눈 휴식 시간'을 생활화하셔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보안경을 착용해 물리적으로 바람을 막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