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디자인 마감 기한이 닥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로 열이 확 오르는 기분이 들어요. 그때 유독 눈이 더 빠질 듯이 아픈데, 스트레스가 눈의 수분을 말리는 실제 원인이 될 수 있나요?
A.
스트레스는 몸 안의 화 기운을 위로 끌어올려 안구의 진액을 말려버리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업무 압박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 균형을 깨뜨립니다.
특히 30대 후반의 워킹맘들은 심리적 긴장 상태가 지속되기 쉬운데, 이때 발생하는 열감이 얼굴과 눈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화 기운이 치솟는다고 표현하며, 이 열기가 눈을 보호하는 눈물층을 바짝 말려버리게 됩니다.
마감 기간에 눈이 빠질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것은 단순 피로를 넘어 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거나 주변 근육이 극도로 긴장했기 때문입니다.
침 치료와 약침 치료를 통해 상체로 몰린 열을 내리고 기운을 소통시켜주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눈의 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