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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저림

발저림

단순히 혈액순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척추 협착증부터 당뇨 합병증까지, 발끝의 감각 이상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찾아 신경의

Q

밤에 잠을 자려고 누우면 발가락이 더 화끈거리고 저려서 자꾸 깨게 됩니다. 혹시 잠자는 자세가 잘못된 건지, 아니면 허리에 무리가 안 가는 특별한 베개나 자세가 발저림 완화에 도움이 될까요?

A.

밤에는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며 통증에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무릎 아래에 베개를 받쳐 허리의 하중을 분산시키는 자세가 발저림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낮에는 업무에 집중하느라 잊고 있다가, 몸이 이완되는 밤에 저림 증상이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40대 남성분들은 대개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척추 정렬을 방해해 발로 가는 신경을 더 누를 수 있습니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오금(무릎 뒤쪽) 아래에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고여보세요.

이렇게 하면 허리의 곡선이 완만해지면서 신경 통압이 줄어들어 발가락 끝의 찌릿함이 한결 덜해질 것입니다.

수면의 질이 올라가야 신경의 재생 속도도 빨라집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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