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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한증·안면다한증

두한증·안면다한증

얼굴과 머리에서 비 오듯 쏟아지는 땀, 억지로 막기보다 상체로 쏠린 열의 균형을 잡아 보송한 일상을 되찾아 드립니다.

Q

지금부터 치료를 시작해서 이번 여름을 잘 넘긴다고 해도, 내년 여름에 다시 똑같이 고생하게 될까 봐 걱정돼요. 한방 치료는 한 번 제대로 받아두면 몸의 체질 자체가 바뀌어서 재발 걱정을 덜어도 되는 건가요?

A.

단순히 땀샘을 막는 것이 아니라 땀이 나는 몸의 환경을 바꾸는 치료이기에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체질적 약점을 보완하면 매년 반복되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바르는 약이나 시술은 일시적으로 통로를 차단하지만, 한약 치료는 땀을 만드는 '열의 근원'을 해결합니다.

5년 동안 만성화된 상태라면 몸의 균형이 많이 무너져 있겠지만, 이를 정상 궤도로 돌려놓으면 외부 환경이 변해도 몸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자생력이 생깁니다.

치료 후에도 알려드리는 생활 습관을 잘 유지하신다면, 내년 여름에는 마스크 안이나 앞머리가 땀에 젖는 일 없이 훨씬 보송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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