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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

단순포진

연고 발라도 그때뿐, 면역력 떨어지면 또 올라오는 지긋지긋한 수포. 바이러스 억제가 아니라 몸의 방어력부터 다시 세웁니다.

Q

세수할 때 물집이 터질까 봐 무서워서 제대로 못 씻겠어요. 자취방에 있는 일반 폼클렌징을 그냥 써도 되는지, 아니면 물로만 씻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세안 습관 때문에 흉터가 남을 수도 있나요?

A.

세안 시 환부에 강한 마찰을 주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자극이 적은 방식으로 청결을 유지해야 흉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안 과정에서 물집이 터지면 바이러스가 주변 피부로 번질 위험이 큽니다.

24세 대학생 환자분들이 꼼꼼하게 씻으려다 오히려 화를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당분간은 환부 주위를 문지르지 마시고 거품을 충분히 내어 얹었다가 물을 끼얹듯 부드럽게 헹궈내세요.

수건으로 닦을 때도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물기만 제거해야 합니다.

흉터는 결국 염증이 깊어지거나 강한 자극으로 피부 재생층이 손상될 때 생기므로, 세안 단계부터 아기 피부 다루듯 조심해 주시면 일주일 뒤 면접 날에는 훨씬 매끈해진 피부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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