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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

단순포진

연고 발라도 그때뿐, 면역력 떨어지면 또 올라오는 지긋지긋한 수포. 바이러스 억제가 아니라 몸의 방어력부터 다시 세웁니다.

Q

환절기나 겨울철에 사무실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입술이 트면서 포진이 더 자주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면역력 문제가 아니라 외부 건조함에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한방 치료 범위에 들어가나요?

A.

피부 점막의 방어력을 높이는 것도 한방 치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내부의 수분 대사를 조절해 피부가 외부 자극에 견디는 힘을 길러줍니다.

입술 포진이 특정 환경에서 더 심해진다면 이는 피부의 위기(衛氣), 즉 외부 방어막이 약해졌다는 신호입니다.

건조한 사무실 환경은 입술 점막의 수분을 앗아가 바이러스가 침투하거나 활동하기 좋은 조건을 만듭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위의 기능을 강화하여 입술 주변으로 영양과 수분이 잘 전달되게 함으로써, 피부 자체가 촉촉하고 튼튼해지도록 돕습니다.

내부에서 진액을 생성해 점막을 보호하는 치료를 병행하면, 환절기 온도 차나 건조한 공기 같은 외부 자극이 있어도 포진이 쉽게 올라오지 않는 탄탄한 피부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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