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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

단순포진

연고 발라도 그때뿐, 면역력 떨어지면 또 올라오는 지긋지긋한 수포. 바이러스 억제가 아니라 몸의 방어력부터 다시 세웁니다.

Q

수업 중에 학생들 지도하다 보면 욱하고 화가 치미는 스트레스 상황이 많은데, 이런 감정적인 변화가 입술 포진이랑 상관이 있나요? 한의학에서는 간이랑 관련이 있다고 하던데 제 상황도 그런가요?

A.

스트레스로 인한 '간화(肝火)'는 입술 주변의 혈류를 정체시키고 열을 발생시켜 포진을 재발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한의학에서 간은 감정 조절과 해독을 담당하는데, 교사직 특유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면 간에 열이 맺히게 됩니다.

이 열이 경락을 타고 위로 올라와 입술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죠.

45세 전후의 여성분들은 호르몬 변화와 맞물려 이런 '간열'에 더 취약해지는 시기입니다.

단순히 입술의 물집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밀어 오르는 화를 가라앉히고 간의 기운을 소통시키는 약재를 처방에 포함하면 통증 완화는 물론 재발 빈도를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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