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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

단순포진

연고 발라도 그때뿐, 면역력 떨어지면 또 올라오는 지긋지긋한 수포. 바이러스 억제가 아니라 몸의 방어력부터 다시 세웁니다.

Q

판교에서 근무하다 보면 갑자기 마감이 잡혀 며칠씩 한의원에 못 올 때가 많습니다. 입술이 간질간질한 초기 증상이 올 때 급하게 먹을 수 있는 비상약 같은 것도 한방으로 처방이 가능한가요?

A.

네, 포진이 올라오기 직전의 전조 증상을 다스리는 상비 한약 처방이 가능합니다. 초기에 열감을 끄고 독소를 배출하면 수포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술 주변이 화끈거리거나 가려운 느낌이 들 때 바로 복용할 수 있는 캡슐이나 짜 먹는 형태의 한약을 미리 처방해 드릴 수 있습니다.

이는 항바이러스제와는 달리 몸 안의 급격한 화기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정기를 보강하여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야근이 잦은 IT 개발자분들은 가방에 상비약처럼 챙겨 두셨다가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질 때 복용하시면 수포가 크게 번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일상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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