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땀이 너무 많이 나다 보니까 가끔 손바닥 껍질이 허옇게 벗겨지고 따가울 때가 있어요. 손가락 사이가 가렵기도 한데, 이것도 다한증 때문에 생기는 피부병인가요? 한약을 먹으면 이런 피부 증상도 같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A.
과도한 땀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한포진이나 습진 같은 합병증이 생기기 쉬우며, 다한증 치료 시 이러한 피부 증상도 함께 호전됩니다.
손에 땀이 계속 머물러 있으면 피부가 짓무르고 세균이나 진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껍질이 벗겨지고 따가운 것은 땀으로 인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었다는 신호예요.
19세 수험생들은 스트레스로 면역력까지 떨어져 있어 이런 증상이 더 잘 생기곤 하죠.
한약은 단순히 땀 양만 줄이는 게 아니라,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약재를 함께 처방할 수 있습니다.
땀이 보송보송하게 조절되기 시작하면 거칠고 따가웠던 손바닥 피부도 자연스럽게 매끄러워질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