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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감기를 달고 살고 염증이 반복된다면. 무너진 방어막 '위기'를 강화하고 정기를 채워 스스로 이겨내는 몸을 만드세요.

Q

개발 업무 특성상 밤에 코딩이 더 잘 돼서 보통 새벽 2~3시에 자는 게 습관인데, 한약 복용 중에 수면 패턴을 못 바꾸면 치료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까?

A.

네, 수면은 면역 방어막인 '위기'를 재생하는 핵심 시간대라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치료 기간만이라도 자정 전 취침을 권장합니다.

30대 중반 IT 개발자분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야간 업무가 잦아 수면 리듬이 깨진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 수면은 외부의 사기를 막아주는 방어막인 '위기(衛氣)'가 몸 안으로 들어와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되는 과정입니다.

새벽까지 깨어 있으면 이 방어막이 회복되지 않아 한약을 복용하더라도 면역 재건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대상포진은 신경을 타고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질환이라 신경계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프로젝트 복귀를 앞당기고 싶으시다면, 치료 기간만큼은 '강제 셧다운' 모드로 들어가서 최소 7시간 이상의 숙면을 확보해 주셔야 한약의 약효가 신경계에 온전히 전달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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