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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감기를 달고 살고 염증이 반복된다면. 무너진 방어막 '위기'를 강화하고 정기를 채워 스스로 이겨내는 몸을 만드세요.

Q

비염이 너무 심해서 콧물이 줄줄 흐를 때, 한의원에 못 오는 날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 같은 건 없을까요? 코 주위를 누른다거나 따뜻한 수건을 올리는 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요.

A.

코 주변의 주요 혈자리를 지압하거나 따뜻한 찜질을 하는 것은 점막의 혈액 순환을 도와 비염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콧방울 양옆의 '영향혈'을 검지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주시거나, 미간 사이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시면 코막힘이 한결 편해지실 거예요.

따뜻한 물수건을 코 위에 올려서 따뜻한 김을 쐬는 것도 점막의 부종을 가라앉히는 좋은 방법입니다.

50대 주부님들은 집안일 하시다가 찬물에 손을 자주 담그시는데, 비염 증상이 있을 때는 가급적 따뜻한 물을 사용하시고 수시로 따뜻한 물을 마셔주세요.

이런 자가 관리법들은 한의원 치료 효과를 유지해 주는 훌륭한 보조 수단이 되니, 증상이 심할 때마다 틈틈이 해주시면 훨씬 수월하게 환절기를 넘기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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