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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감기를 달고 살고 염증이 반복된다면. 무너진 방어막 '위기'를 강화하고 정기를 채워 스스로 이겨내는 몸을 만드세요.

Q

대구 날씨가 워낙 변덕스럽잖아요. 환절기만 되면 집안 온도를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요. 비염 있는 50대 여성이 집에서 지낼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할 환경 관리법 같은 게 있을까요?

A.

환절기 비염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 차를 줄이고, 특히 목과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생활 습관이 50대 여성 면역력 관리에 필수적입니다.

수성구처럼 일교차가 큰 지역에 거주하신다면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고 온도는 너무 덥지 않게 22~24도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58세 주부님들은 폐경 후 자율신경계가 예민해져 온도 변화에 몸이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거든요.

외출하실 때는 반드시 얇은 스카프를 둘러 목 뒤의 '대추혈' 부위를 보호해 주시고, 집안에서도 양말을 꼭 신어 발을 따뜻하게 하세요.

비염은 코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의 온도 조절 능력이 떨어진 신호이므로, 환경 관리와 함께 한방 치료로 체온 조절 능력을 키워주면 환절기마다 겪는 고생을 훨씬 줄이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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