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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면역력 저하·반복 감염

감기를 달고 살고 염증이 반복된다면. 무너진 방어막 '위기'를 강화하고 정기를 채워 스스로 이겨내는 몸을 만드세요.

Q

실적 압박이 심한 달에는 유독 오후 졸음이 쏟아지고 몸이 붓는 느낌이 듭니다. 40대 가장으로서 느끼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실제 면역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심리적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 균형을 깨뜨려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핵심 요인입니다. 스트레스가 몸의 긴장을 유발하고 순환을 방해해 부종과 졸음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영업직 부장이라는 책임감과 실적에 대한 압박은 우리 몸을 '투쟁 아니면 도피' 상태로 만듭니다.

이때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단기적으로는 에너지를 끌어다 쓰게 하지만, 장기화되면 면역 세포의 활동을 억제합니다.

오후에 쏟아지는 졸음은 뇌가 과부하를 견디다 못해 셧다운을 요청하는 신호이며, 몸이 붓는 것은 순환력이 떨어져 노폐물이 정체된 결과입니다.

40대 가장으로서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이 몸의 정기를 갉아먹고 있는 형국이므로, 한방 치료를 통해 항진된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심장의 화기를 내려주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몸이 덜 지치게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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