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조금만 쌀쌀해져도 외출하기가 무서워요. 수원 집 근처만 나가도 발이 시려서 통증이 심해지는데, 한의원 치료를 받으면서 외출할 때 통증을 즉각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자가 관리법이 있을까요?
기온 변화에 민감한 신경을 보호하기 위해 체온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외출 전 족욕으로 발을 따뜻하게 하고, 보온성이 뛰어난 양말과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세요.
겨울철에 통증이 극심해지는 것은 추위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면서 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기 때문입니다.
60대 후반 주부님들은 외출 시 멋보다는 보온에 철저히 신경 쓰셔야 합니다.
얇은 양말을 여러 겹 겹쳐 신고, 발가락 끝에 붙이는 핫팩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외출 후 돌아오셔서 38~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15분 정도 족욕을 하시면 경직된 근육과 혈관이 이완되어 야간 통증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온경통락(溫經通絡)'이라 하여 경락을 따뜻하게 소통시키는 치료를 병행하므로, 평소 생활에서도 따뜻한 기운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