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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신경병증

말초신경병증

검사로도 안 잡히는 손발 끝의 찌릿함과 화끈거림. 단순히 혈액순환 문제가 아니라 손상된 신경의 영양과 회복이 핵심이거든요. 한약으로

Q

이 증상이 벌써 1년이나 됐는데, 혹시 신경이 아예 죽어버려서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 아니겠죠? 40대면 아직 한창 일할 나이인데, 나중에 운전대 놓고 나서도 계속 절뚝거리며 살까 봐 그게 제일 무섭습니다.

A.

1년 정도의 유병 기간은 만성화 단계이긴 하지만, 신경이 완전히 사멸한 상태는 아닙니다. 적절한 한방 치료로 신경 주위 염증을 제거하고 재생을 도우면 충분히 회복 가능합니다.

발병 후 1년이 지났다면 신경 손상이 고착화되기 시작하는 시점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40대라는 연령대는 아직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재생 잠재력이 충분히 남아있는 시기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감각이 둔해진 '마목' 증상을 기혈이 통하지 않아 발생한 일시적 마비 상태로 보고, 이를 소통시키면 감각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지금 치료를 포기하면 정말로 신경 위축이 진행되어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지금이라도 집중 치료를 통해 신경 주위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페달 감각을 되찾고 안전하게 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평생'이라는 걱정보다는 '지금 당장의 재생'에 집중해야 할 골든타임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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