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입이 너무 말라서 그런지 목소리가 자꾸 갈라지고 쇳소리가 나요. 웹디자이너라 미팅이 잦은데 클라이언트 앞에서 자꾸 헛기침을 하게 되니 자신감도 떨어지고요. 이게 목 안의 점막까지 말라서 그런 건가요? 한약으로 목소리 상태도 예전처럼 부드럽게 되돌릴 수 있을까요?
A.
구강 건조는 인후부 점막의 위축으로 이어져 성대 결절과 유사한 목소리 변화를 유발합니다. 진액을 보충하여 점막을 촉촉하게 재생하면 목소리도 자연스럽게 돌아옵니다.
쇼그렌증후군으로 인해 침샘 분비가 줄어들면 목구멍과 성대 주변 점막까지 바짝 마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마찰이 심해지면서 목소리가 변하고 통증이 생기는 것이죠.
이는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점막의 '윤활유'가 고갈된 상태입니다.
한의학의 '맥문동'이나 '천문동' 같은 약재들은 기관지와 인후부의 수분을 채워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인후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액을 생성해주면, 미팅 중에 물을 계속 마시지 않아도 편안하게 대화하실 수 있는 상태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