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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유증

뇌졸중 후유증

급성기 치료 후 남은 마비와 언어 장애, 단순히 시간 문제일까요? 뇌세포의 자생력을 높이고 기혈 순환을 뚫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드립니다.

Q

70대 중반에 이미 두 번이나 뇌출혈을 겪고 나니, 조금만 어지러워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아요. 또 쓰러지면 그땐 정말 자식들한테 큰 짐이 될 텐데, 한의원 치료가 제 불안한 마음과 재발 방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A.

반복된 발병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은 회복을 더디게 하므로, 한의학에서는 기혈을 보강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재발에 대한 공포를 줄이는 데 집중합니다.

두 번이나 큰 고비를 넘기셨으니 그 공포심은 이루 말할 수 없으실 겁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심담허겁(心膽虛怯)'이라 하여, 심장과 담의 기운이 약해져 불안감이 극대화된 상태로 봅니다.

74세 고령의 환자분들은 신체 회복력 자체가 떨어져 있어 작은 자극에도 혈압이 출렁이기 쉬운데, 한방 치료는 단순히 수치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혈관의 탄력을 높이고 정기(正氣)를 북돋아 외부 환경 변화에 몸이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뇌졸중 후유증 관리는 재발 방지가 핵심이기에, 어혈을 제거하고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여 뇌혈관의 과부하를 줄이는 처방을 통해 다시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내려놓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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