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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유증

뇌졸중 후유증

급성기 치료 후 남은 마비와 언어 장애, 단순히 시간 문제일까요? 뇌세포의 자생력을 높이고 기혈 순환을 뚫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드립니다.

Q

제가 영업직 부장이라 복직하면 피할 수 없는 게 술자리와 고기 위주의 회식입니다. 발병 원인이 겨울철 회식 후 귀가 길이었는데, 앞으로 이런 자리에 가서 조금이라도 술을 마시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 한의학적으로 특히 피해야 할 습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회식 자리의 음주와 고지방 식단은 혈액을 탁하게 만들어 재발 위험을 높입니다. 복직 초기에는 철저한 식이 조절이 필요하며, 한의학적으로는 몸 안의 노폐물인 담음을 제거하는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52세 남성 환자분들께 회식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업무 연장이겠지만, 뇌졸중 후유증 관리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바로 술과 기름진 음식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통해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체액인 담음이 혈관 통로를 막아 다시 중풍을 유발한다고 봅니다.

특히 겨울철 회식 후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혈관을 급격히 수축시키므로 복직 후에도 당분간은 술을 멀리하셔야 합니다.

고기 위주의 식단보다는 채소와 맑은 음식을 권하며, 부득이한 자리라면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혈액 순환 개선 약재를 통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가장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직하시는 만큼, 건강한 몸이 뒷받침되어야 지속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식습관 개선을 치료의 연장선으로 보셔야 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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