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발병 때보다 이번 두 번째 사고 후에 몸이 회복되는 속도가 너무 더뎌서 겁이 나요. 고령에 재발까지 한 상황인데, 정말 예전처럼 화장실 혼자 드나들 정도로 기운 차리는 게 가능할까요?
재발 시 회복 속도가 더딘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남은 뇌세포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한방 집중 치료를 통해 일상적인 독립 생활은 충분히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다친 곳을 다시 다치면 회복이 더딘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74세라는 연령은 세포의 재생 속도가 청장년층과는 다르기에 조급해하시면 오히려 병이 깊어집니다.
하지만 뇌는 '가소성'이라는 성질이 있어, 손상된 부위 대신 다른 부위가 그 역할을 대신하도록 훈련할 수 있습니다.
한의원의 침과 약침 치료는 마비된 근육과 신경에 미세한 자극을 주어 이 과정을 촉진합니다.
지금 당장 예전처럼 펄펄 날 수는 없어도, 꾸준히 기력을 보하고 근육의 강직을 풀어준다면 화장실 이용이나 식사 같은 최소한의 일상 기능은 반드시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