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과에서 처방받아 온 약이 아직 며칠분 남아있는데, 한약을 같이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혹시라도 두 가지 약 기운이 충돌해서 간에 무리가 가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을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싶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양약과 한약은 복용 시간대를 조절하여 병행하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양약의 한계를 한약이 보완해주어 치료 효율을 높이는 경우도 많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상세 답변
기존에 드시던 항생제나 진해거담제를 갑자기 끊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급성기 증상이 심할 때는 양약으로 증상을 조절하면서, 한약으로 기관지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병행 치료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다만, 약 성분이 서로 흡수를 방해하지 않도록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복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본원에서 처방하는 한약은 환자분의 체질과 간 수치 등을 고려하여 조제되므로 간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오히려 장기적인 양약 복용으로 지친 소화기와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약재를 함께 처방하기도 합니다. 복용 중인 약의 처방전을 가져오시면 더욱 상세하게 체크해 드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