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겨울만 되면 피부가 가렵고 따가워서 잠을 설칠 정도예요. 가습기를 틀고 로션을 듬뿍 발라도 그때뿐인데, 몸속부터 건조한 이 느낌도 한의원에서 해결이 가능한가요?
전신 건조증은 내부 진액 고갈의 외적 신호입니다. 겉에 바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몸 안의 수분 대사를 정상화해야 피부 가려움과 따가움이 진정됩니다.
📝 상세 답변
쇼그렌증후군은 눈물샘과 침샘뿐만 아니라 전신의 외분비샘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50대 여성은 피부 유분과 수분이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라 겨울철 건조 기후에 더욱 취약합니다. 겉에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일시적인 방편일 뿐, 근본적으로는 장부의 음혈(陰血)을 채워 피부 끝까지 수분이 전달되게 해야 합니다.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기혈 순환을 개선하면 피부 장벽이 강화되고 가려움증이 완화되어 밤에 숙면을 취하실 수 있게 됩니다. 전신 건조증이 개선되면 일상의 피로도도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