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과거에 프락셀 레이저를 5번이나 받았고 화학적 필링도 해봤는데, 처음엔 좀 나아지는 것 같더니 결국 제자리더라고요. 15년이나 된 흉터에 30대 중반인 지금, 한방 치료가 레이저보다 더 효과가 있을지 솔직히 의구심이 듭니다. 저처럼 이미 여러 번 시술에 실패한 경우에도 정말 살이 차오를 수 있나요?
반복된 레이저 시술로 피부 재생력이 고갈된 상태라면, 인위적인 손상보다는 피부 스스로 살을 채우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시기라 해도 피부 본연의 '생기'를 끌어올리면 충분히 개선 가능합니다.
📝 상세 답변
오랜 시간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프락셀 같은 강한 레이저는 피부 바깥층에 자극을 주어 재생을 유도하지만, 이미 여러 차례 시술을 받으셨다면 피부가 지쳐서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피부의 '정기'가 손상된 것으로 봅니다. 30대 중반의 IT 기업 직장인들은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일반적인 경우보다 재생 속도가 더딜 수 있지만, 저희는 흉터 하부의 엉겨 붙은 섬유화된 조직을 직접 풀어주고 기혈 순환을 돕는 방식을 취합니다. 억지로 깎아내는 것이 아니라, 15년 전 멈춰버린 재생 시계가 다시 돌아가게끔 내부 환경부터 다스리기 때문에 과거 시술에서 효과를 못 보셨던 분들도 차오르는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