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승 한의사
한 사람의 몸과 그동안의 경과를 함께 살핍니다.
학력 및 주요 이력
학력
- 경기과학고 졸업
- 경희대 한의예과 졸업
- 경희대 한의과대학 졸업
주요 경력
- 현)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 전) 미올한의원 인천송도점 대표원장
- 전) 미올한의원 강남본점 원장
- 전) 돌봄한의원 서초본원 대표원장
저서
- 다낭성난소증후군 극복하기
- 만성 질염 극복하기 - 증상,원인,치료 편
- 산호조리만큼 중요한 유산후몸조리 : 유산후한약 A to Z
진료 철학
진료실에서는 여러 검사와 치료를 거쳤지만 불편이 남아 있거나, 좋아졌다가 다시 아파지는 분들을 만납니다. 그럴 때 저는 지금까지의 진단과 치료를 바탕으로, 증상이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몸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핍니다.
검사에서 확인된 이상과 진단은 중요한 자료입니다. 다만 하나의 진단이 현재의 불편을 모두 설명하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밝혀진 사실을 존중하면서, 그 사실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을 환자의 경과 속에서 다시 이해하려 합니다.
증상이 더해진 순서와 함께 달라진 몸 상태, 치료 뒤 좋아진 것과 남은 것을 차근차근 듣습니다. 치료에 반응했다는 이유만으로 진단을 확정하거나, 반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존 판단을 지우지는 않습니다. 처음 아프게 된 계기뿐 아니라 수면과 활동, 긴장과 회복의 변화가 지금의 불편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도 함께 봅니다.
한의학은 이러한 몸의 관계를 살피는 또 하나의 관점을 제공합니다. 기혈·장부·경락을 현대의 병명에 그대로 대응시키기보다, 여러 기능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어디에서 균형이 달라졌는지 이해하는 데 활용합니다. 현대 의학과 한의학의 설명을 함께 살피되, 각각이 설명하는 범위를 구분하려 합니다.
병명은 환자를 이해하는 출발점이지만 그 사람의 몸 전체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진단명 너머에 남은 불편을 듣고, 지금까지의 경과에서 치료의 실마리를 찾는 것. 제가 진료에서 지키고자 하는 태도입니다.
진료 밖에서도 이어지는 질문
진료에서 시작된 질문을 연구와 글로 이어갑니다
진료에서 되풀이해 만나는 질문은 그 자리의 설명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고전 원문과 현대 한의학·현대 의학 연구를 함께 검토하고, 확인된 사실과 아직 검토가 필요한 해석을 구분해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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