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때문에 불안해서 병원에서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아 먹고 있는데, 한약을 같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약 기운 때문에 면접 준비할 때 너무 멍해지거나 몸이 더 처질까 봐 걱정돼요.
네, 현재 복용 중인 안정제와 한약은 병용이 가능하며, 오히려 위장 기능을 회복시켜 약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0대 후반 취업 준비생분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신경계가 예민해진 상태라 안정제를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위장에 쌓인 독소가 신경계를 자극해 불안감을 증폭시킨다고 보는데, 위장 벽의 굳은 조직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몸의 긴장이 완화되어 안정제를 줄여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처방해 드리는 한약은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이 아니라 오히려 머리를 맑게 하고 위장 운동을 돕는 방향으로 조제되므로, 공부나 면접 준비에 지장을 주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안정제와는 1시간 정도 시간 차를 두고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하며, 점진적으로 몸 스스로 안정을 찾도록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