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역류성 식도염 약을 꽤 오래 먹고 있는데, 한약을 같이 먹어도 속이 부대끼거나 문제가 되진 않을까요? 평소에 목에 좋다는 도라지차도 수시로 챙겨 마시는데 별다른 효과가 없어서 약을 더 늘리는 게 조심스럽네요.
복용 중인 식도염 약과 한약은 병행이 가능하며, 오히려 위장 기능을 강화해 약 복용의 효율을 높여드릴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현재 복용 중인 양약과 한약은 서로 작용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드셔도 괜찮습니다. 도라지차는 일시적으로 목을 촉촉하게 해줄 순 있지만, 이미 3년이나 지속된 만성적인 이물감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위장 기능이 약해진 상태에서 특정 차를 과하게 마시면 속이 쓰릴 수도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환자분의 소화 상태를 고려해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식도염의 원인이 되는 위산 역류와 기운의 뭉침을 동시에 다스리는 처방을 해드립니다. 약 복용 시간만 1시간 정도 간격을 두시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