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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염

대장염

대장염 - 한방 컨디션 페이지 FAQ

Q

당뇨 식단은 잡곡밥에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하고, 대장염 때문에 병원에서는 자극 없는 죽이나 부드러운 것만 먹으라고 하니 도대체 무엇을 먹어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A.

당뇨와 대장염 사이의 식단 충돌은 고령 환자분들이 겪는 가장 큰 고충 중 하나입니다. 장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조리법과 식재료 선택이 핵심입니다.

60대 후반에 당뇨를 관리하시려면 섬유질 섭취가 중요하지만, 허혈성 대장염이 있는 상황에서 거친 잡곡이나 생채소는 오히려 장벽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채소를 완전히 익혀서 나물 형태로 드시거나, 잡곡 대신 쌀밥 위주로 드시되 단백질(흰살생선, 두부 등) 비중을 높여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추는 절충안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비기(脾氣)를 돋우어 소화력을 높여주면, 부드러운 음식을 먹으면서도 영양 흡수를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현재 혈당 수치와 배변 상태를 매일 체크하며, 장에 부담 없는 '당뇨 맞춤형 대장 식단'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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