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거나 에어컨 바람만 쐬어도 얼굴이 찌릿하고 칼로 베는 것 같아요. 직업상 이동이 잦은데, 이런 외부 자극에 예민해진 신경을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다스리는지 궁금합니다.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피부 표면의 방어력을 높이고 찬 기운이 신경을 자극하지 못하도록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얼굴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체질적 보완 치료를 진행합니다.
📝 상세 답변
외부 자극에 통증이 유발되는 것은 안면부의 기운이 허약해져서 외부의 찬 기운(풍한)을 막아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50대 여성분들은 갱년기를 지나며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바람에 더 민감해지곤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얼굴로 가는 경락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뜸 치료나 온열 요법, 그리고 혈액 순환을 돕는 약재를 통해 피부 보호막을 튼튼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찬바람이 닿아도 신경이 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신경의 문턱'을 높여주는 치료를 하게 되며, 이는 외근이 잦은 직업적 환경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