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장님, 제가 산부인과에서 주는 갱년기 호르몬제랑 잠이 안 와서 신경안정제도 같이 먹고 있거든요. 벌써 1년 넘게 양약을 달고 살다 보니 위장이 많이 약해진 것 같은데, 여기에 한약까지 더 먹어도 속이 뒤집어지거나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겹치지 않도록 처방하며, 오히려 약해진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기운을 북돋는 방향으로 치료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상세 답변
50대 중반 여성분들은 갱년기 증상으로 이미 여러 약을 드시는 경우가 많아 그 걱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의원에서는 환자분이 드시는 호르몬제나 신경안정제의 성분을 고려하여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약재들로 엄선해 처방합니다. 특히 지금 느끼시는 속쓰림은 장기적인 약물 복용으로 위장 보호막이 얇아진 탓도 있기 때문에, 한약은 단순히 증상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위장 점막의 재생을 돕고 소화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양약과 한약은 복용 시간에 간격을 두면 서로 간섭 없이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릴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