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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성 피부염·만성 태선화

신경성 피부염·만성 태선화

긁어서 피부가 코끼리 가죽처럼 두꺼워지는 신경성 피부염. 가려움 → 긁음 → 태선화의 악순환을 한약으로 끊고 면역 안정과 피부 재생을

Q

벌써 2년째인데, 긁은 자리가 코끼리 가죽처럼 두껍고 딱딱해졌어요. 아토피랑 섞여 있어서 그런지 보습제를 발라도 겉돌기만 하는데, 이런 피부도 다시 부드러워질 수 있을까요?

A.

태선화된 피부는 일반적인 보습만으로는 해결이 어렵지만, 피부 심층부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면 다시 부드러운 조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반복해서 긁다 보면 피부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두꺼워지는 태선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30대 후반은 피부 재생 속도가 점차 느려지는 시기라 외부에서 바르는 보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이를 피부로 가는 혈액이 마른 상태로 보고, 정체된 기혈을 소통시켜 새살이 돋아나게 유도합니다.

딱딱하게 굳은 각질층을 부드럽게 만드는 외용제와 함께, 속에서부터 영양을 공급하는 내치 치료를 병행하면 거칠어진 피부 결이 점차 얇아지고 본래의 질감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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