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동안 항생제를 오랫동안 복용해 왔는데, 약을 먹을 때만 잠시 가라앉을 뿐 끊으면 바로 재발하고 입술 갈라짐이나 안구 건조증 같은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중단하고 싶습니다. 한약으로 갈아타게 되면 이런 건조 증상들이 개선되면서 항생제 없이도 염증 수치를 조절할 수 있을까요?
항생제나 피지 조절제로 인한 전신 건조증은 몸의 진액이 말라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한약 치료는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면서 몸 스스로 염증을 억제하는 면역력을 키워주므로 부작용 없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 상세 답변
장기간의 양약 복용으로 인해 피부와 점막의 수분 보유력이 급격히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안구 건조와 입술 갈라짐은 몸 내부의 수분인 진액이 고갈되었다는 신호이며, 이는 오히려 피부 재생을 방해하고 예민도를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한방 치료는 인위적으로 피지를 말리는 것이 아니라, 염증을 유발하는 내부의 비정상적인 열은 내리고 부족한 수분은 보충해 주는 방식을 취합니다. 항생제를 서서히 줄여나가면서 체질에 맞는 한약을 통해 몸의 자생력을 회복하면, 약을 끊었을 때 나타나는 반등 현상을 최소화하면서 건조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