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로아큐탄을 10년 가까이 먹었는데, 약을 끊기만 하면 2주도 안 돼서 다시 기름이 올라오고 여드름이 뒤집어집니다. 30대 초반인데도 아직 사춘기처럼 여드름이 나는 게 이해가 안 가는데, 한방 치료는 약을 끊었을 때 나타나는 이런 리바운드 현상에서 정말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강제로 피지를 말리는 것이 아니라, 피지가 과잉 분비되는 몸 내부의 환경을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약에 의존하지 않고도 피부 스스로 조절 능력을 찾도록 돕기 때문에 리바운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오랜 기간 피지 조절제에 의존해 오셨다면 피부가 스스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기능을 상실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양방의 조절제는 피지선을 강제로 퇴화시키는 방식이라 중단 시 억눌려 있던 피지가 폭발하듯 분출되는 리바운드가 흔히 발생하죠. 30대 초반 남성 직장인들의 경우, 단순 호르몬 문제보다는 누적된 피로와 내부의 열감이 피부로 뿜어져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인위적으로 피지를 말리는 것이 아니라, 얼굴 쪽으로 몰리는 비정상적인 열을 내리고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피부가 스스로 진정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몸 안의 염증 원인이 사라지면 약을 끊더라도 피부가 급격히 뒤집어지는 일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