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건강을 위해서 홈트레이닝을 매일 30분씩 하고 있는데, 땀을 흘리고 나면 오히려 좁쌀여드름 부위가 가렵거나 붉어질 때가 있어요. 저처럼 예민하고 요철이 많은 피부를 가진 30대 여성에게는 어떤 강도의 운동이 가장 적절할까요?
A.
땀이 배출되는 것은 좋지만 과도한 열 발생은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숨이 가쁘지 않을 정도의 중저강도 운동이 피부 재생에 더 유리합니다.
운동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은 좋지만, 현재처럼 피부 요철과 좁쌀여드름이 반복되는 상태에서는 몸에 과도한 열을 내는 고강도 근력 운동이나 격렬한 유산소 운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얼굴로 열이 쏠리면 모공이 확장되면서도 각질층은 건조해져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대 중반의 예민한 피부를 고려한다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요가, 산책 정도로 몸의 순환을 돕는 수준이 가장 좋습니다.
운동 후에는 즉시 미지근한 물로 땀을 씻어내어 모공이 막히지 않게 관리해주시고, 수분 보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는 것이 안색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