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의원에서는 피부 겉만 보는 게 아니라 몸 안의 문제도 본다고 하셨잖아요. 제가 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되고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데, 이런 속 문제가 제 얼굴에 올라오는 좁쌀여드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건가요?
A.
소화기 상태는 피부 건강의 거울과 같습니다. 위장에 쌓인 노폐물과 열이 얼굴로 올라오면 모공 입구가 딱딱해지면서 좁쌀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영업직 업무를 하시면서 불규칙한 식사나 급하게 드시는 습관이 있다면 위장에 '습한 열'이 쌓이기 쉽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소화기 계통의 정체 현상으로 보는데, 이 독소들이 혈액을 타고 상체와 얼굴로 올라오면 피부의 유분기를 비정상적으로 높입니다.
좁쌀여드름이 유독 입 주변이나 볼 아래쪽에 집중된다면 소화기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단순히 좋은 화장품을 바른다고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희는 소화 기능을 회복시켜 내부 독소 배출을 돕는 한약을 통해 겉과 속을 동시에 치료하여 피부가 맑아지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