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고치고 싶은데, 저처럼 오래된 변비 환자는 보통 어느 정도 기간을 잡고 치료해야 속이 편안해질까요?
10년 넘은 만성 증상인 만큼 최소 3개월 이상의 집중 치료 기간이 필요하며, 이후에는 스스로 관리 가능한 수준에 도달하게 됩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었기 때문에, 세포가 재생되고 장 근육이 다시 탄력을 찾는 데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첫 한 달은 장내 쌓인 숙변과 가스를 제거하며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이후 2~3개월 동안은 장의 운동 능력을 끌어올리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54세라는 연령은 앞으로의 30~40년 노후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조급해하시기보다 이번 기회에 장의 기초를 다시 세운다는 마음으로 임해주시면, 약 없이도 매일 아침 가벼운 몸으로 일어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