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작업을 하려면 집중력 때문에 커피를 하루에 몇 잔씩 마셔야 하거든요. 위염 치료를 시작하면 카페인을 아예 끊어야 하나요? 업무 효율이 떨어질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치료 초기에는 위 점막 보호를 위해 카페인을 줄이는 것이 좋지만, 업무 효율을 고려해 점진적인 조절안을 제안해 드립니다.
30대 프리랜서분들에게 카페인은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박지영 님의 위 점막은 카페인에 의해 계속해서 헐고 예민해진 상태예요.
무조건 끊으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위장에 자극이 덜한 한방차나 카페인 대사를 돕는 약재를 병행하며 서서히 양을 줄여가는 방향으로 진행할 겁니다.
위장 컨디션이 올라오면 커피 한 잔 정도는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위벽이 만들어지니, 그때까지만 조금만 협조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