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년 넘게 고생 중이고 예전에 다른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한약도 먹어봤는데 그때뿐이었거든요. 여기서 치료하면 얼마나 기간을 잡아야 좋아질까요?
만성화된 증상의 경우 점막 재생과 위장 기능의 안정화를 위해 보통 3개월 정도의 집중적인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1년 동안 증상이 지속되었다면 이미 위장과 후두 점막의 손상이 고착화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잠깐의 침 치료나 한약 복용으로 증상이 반짝 좋아졌다가 재발한 것은, 위장 운동의 뿌리 깊은 무력증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초기 1개월은 위로 솟구치는 기운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잡는 데 집중하고, 이후 2~3개월 동안은 약해진 소화기 기능을 보강하여 재발하지 않는 몸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환자분의 경우 갱년기 증상까지 겹쳐 있어 조금 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단계별로 꾸준히 따라오시면 분명히 예전의 편안한 일상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