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자다가 갑자기 신물이 확 올라와서 기침하면서 깨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이게 단순히 속쓰림을 넘어서 목소리도 변하고 나중에는 식도암 같은 무서운 병으로 번질까 봐 겁이 나는데 정말 괜찮을까요?
자다가 깰 정도라면 염증이 꽤 진행된 상태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암 같은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은 막을 수 있으니 안심하세요.
수면 중에 신물이 올라와 잠을 설치는 것은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중에서도 삶의 질을 가장 떨어뜨리는 단계입니다.
위산이 인후두까지 넘어오면 목소리가 변하거나 만성 기침이 생기기도 하죠.
환자분께서 걱정하시는 식도암은 아주 오랜 기간 방치되어 식도 세포가 변형되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지금처럼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신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밤에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위산 역류를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위장 운동성 강화 치료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